부동산 분양

[분양캘린더] 이번주도 서울 물량 '0'... 깊어지는 공급절벽




이번 주 서울 분양 물량도 ‘0’으로 집계됐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우려했던 ‘공급 절벽’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1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10개 단지 6,783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14일 △장안에스아이팰리스 △충주 힐스테이트 호암(공공분양)에서 15일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3차 센텀 △광주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에 짓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을 15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77~117㎡, 1,509가구로 구성된다. 영흥공원 내 풍부한 녹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원체육문화센터, 홈플러스,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와의 직주 근접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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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 △대구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8일에는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1·2단지(도시형생활주택)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주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8곳이다. 14일에는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18일에는 △남양주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오피스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내포신도시 1차 대방 엘리움 더퍼스트지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등 7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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