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2 ‘퀴즈 위의 아이돌’KBS2 ‘퀴즈 위의 아이돌’ 틴탑의 니엘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된 소감을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 / 이하 ‘퀴즈돌’)에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와 짜릿한 뇌섹 맞대결을 펼칠 후배돌로 ‘23년차 최장수 아이돌’ 신화 앤디와 틴탑의 니엘, 리키, 창조가 출연한다. 특히 네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직원으로 함께 보내온 세월만큼 끈끈한 케미를 자랑하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데뷔 11년 차 아이돌 틴탑이 역주행 열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비결을 밝힌다. 2010년 7월 10일 데뷔한 K-POP 대표 글로벌 틴탑. 최근 ‘향수 뿌리지마’ 등 틴탑의 대표곡들이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으로 재조명되는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역주행 저력을 보였다.
틴탑의 니엘은 역주행에 대해 “11년 차가 되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역주행됐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기분 좋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이에 재입덕을 부르는 틴탑의 무한한 매력이 폭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은 특히 신화 앤디와 틴탑 리키가 최근 역주행에 시동을 걸고 있는 ‘러브송’을 ‘퀴즈돌’에서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댄스로 선보인다. 러브송은 앤디의 2008년 발매곡으로 그 당시 췄던 하트춤은 앤디의 시그니처가 될 만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00년대 여심을 흔들었던 앤디의 하트춤과 함께 2020년 버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설의 무대는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또한 틴탑 니엘은 1년 후배 강남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한다. 니엘은 “1년 차이면 완전히 선배”라고 말하는 강남에게 “(1년 후배는) 우리 눈에 안 보인다”는 우스갯소리로 선공을 펼쳐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이에 직격탄을 맞은 강남은 틴탑의 과거 만행에 대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대담하게 폭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방극장에 향수 열풍을 몰고 온 틴탑 니엘의 역주행 소감이 담긴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9회는 오늘(1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