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25%에 달해 자영업자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자영업자 비율이 높다.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다는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영업자를 살리자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여러 개 있을 정도다.
외부적인 요인 이외에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더욱더 배가시키는 문제는 높은 임대료다. 젠트리피케이션(급격히 높아지는 임대료로 인해 지역의 자영업자들이 떠나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만큼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 문제는 심각하다. 신규 창업자에게 임대료와 함께 권리금도 큰 부담이다.
권리금이란 토지나 건물을 임대할 때 해당 부동산이 갖는 특수한 장소적 이익에 대한 대가를 말하는 것으로 법적 근거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해당 점포에서 직전에 장사하던 이전 세입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이다. 인기가 높은 점포의 경우 수 억원대의 권리금이 발생하기도 하고, 보증금보다 권리금이 더 큰 경우도 빈번할 만큼 자영업자에게는 권리금에 대한 부담도 크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019년에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권리금을 지급하고 있는 경우는 67.5%에 달했고, 이들 점포의 평균 권리금은 약 4,27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임대료와 권리금을 막기 위해 정부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가임대차보호법에는 권리금의 발생과 관련된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권리금 책정에 관해 평가기준을 고시할 수 있다는 법규만 있을 뿐 관련 권리금의 발생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계약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권리금을 책정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임차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권리금 부담이 없는 ‘착한’ 신규 상가가 공급에 나서 예비 창업주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달 중 공개 입찰에 나서는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1,078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된다. 신규 상가로 공급에 나서면서 권리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예비 창업주와 임차인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또한, 풍부한 수요가 갖춰져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집객효과에도 이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1,078세대 대단지수요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약 4,000세대 규모의 북위례 입주 단지의 수요까지 누릴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기 때문에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투자자들에게 ‘알짜상가’로 주목받는다.
또한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아파트 시장에서 증명된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프리미엄 상가로서 가치가 높다. 브랜드 상가인 만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고객을 끌어모으기 더욱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2개동에 24개 호실 규모로 들어서며, 입찰과 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인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28(우성위례타워) 103, 125호에 위치한다. 이달 중 공개 입찰을 통해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