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배우 故오인혜의 빈소가 15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편 오인혜는 14일 오전 인천 송도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이 의식 없는 그를 발견하고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 잠시 호전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송하는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로 한때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으나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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