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095720)이 비주얼캠프, 구루미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공지능(AI)러닝플랫폼 기술강화에 나선다.
16일 웅진씽크빅은 비주얼캠프, 구루미 등과 웅진씽크빅 AI학습 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상호협력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학습자의 동공 움직임을 추적하는 시선추적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구루미는 최대 1,00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 비대면 화상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화상통신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보다 발전된 AI러닝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학습자의 시선을 추적하여 학습 행태와 습관을 분석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AI맞춤 학습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시선추적 등을 통해 학생의 집중도, 학습패턴 등을 분석하여, 온라인 수업에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보강할 수 있는 보다 진일보된 AI학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