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842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SUV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16일(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계약 첫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은 현대차 SUV 로는 최초다. 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