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T CS, “익산시 여산휴게소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KT CS, 익산시 여산휴게소 신규 명칭 선정 관련 여론조사 시행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에 운영중인 여산휴게소. 사진제공KT CS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에 운영중인 여산휴게소. 사진제공KT CS



KT CS는 익산시와 여산휴게소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천안호두휴게소, 단양팔경휴게소 등 최근 지자체에서 지역 홍보를 위해 관광지나 특산품 등으로 고속도로휴게소 명칭을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여산휴게소도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지역 주민 의견 조사에 나섰다.

컨택센터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리서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T CS는 익산시와 계약을 맺고 여산휴게소 명칭 변경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익산시민 대상으로 전화조사 및 홈페이지 온라인조사가 시행되며, 여산휴게소 이용 고객 대상 대면조사도 실시한다.


여산휴게소 새 명칭 후보는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익산백제왕도휴게소, 여산양파휴게소 세 가지이며 추가 제안도 가능하다. 설문은 익산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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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는 전국 400여명의 전문 리서치 인력을 활용해 전북개발공사 고객만족도 조사, 대전도시공사 전화친절도 조사 등 다수의 지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해왔다.

양승규 KT CS 대표이사는 “KT CS가 가진 리서치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완성도 높은 여론조사를 시행해 익산시의 매력을 담을 수 있는 여산휴게소의 새 명칭 선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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