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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데뷔 후 첫 유닛 쪼꼬미 결성, 10월 7일 앨범 발표

우주소녀 쪼꼬미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우주소녀 쪼꼬미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주소녀가 첫 유닛 쪼꼬미(Chocome)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첫 번째 유닛 쪼꼬미의 커밍순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노란 배경 위에는 ‘우주소녀 쪼꼬미’라는 글씨와 함께 삐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귀여운 이모티콘, 동글동글한 하트가 새겨져 발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분홍색 동그라미 속에는 커다란 리본 머리띠를 쓰고 있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쪼꼬미 멤버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 커밍순을 통해 쪼꼬미는 첫 번째 싱글 앨범명인 ‘흥칫뿡’을 공개하고 활동 시작 날짜를 ‘2020.10.07’로 확정 지으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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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데뷔이래 첫 유닛을 결성하고, 쪼꼬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지난 6월 동화 ‘피터팬’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몽환적인 음악을 담은 앨범 ‘네버랜드(Neverland)’로 자체 최고 초동 신기록을 세우고, 타이틀 ‘버터플라이(BUTTERFLY)’로 경쾌한 멜로디와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 신곡을 집중 조명하며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한 단계 성장한 바 있어, 유닛 활동으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는 오는 10월 7일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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