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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테크노파크,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나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기업들의 비대면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지원 전문기관, 대학의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산업별 협-단체 등 중소-벤처기업 밀집 지역의 기업지원 기관 등 100개소에 올해 연말까지 화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수요기관은 영상장비와 모니터, 스피커폰, 국산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등으로 소형(7인실 이하)은 800만 원, 중형(8~16인실)과 대형(17인실 이상)은 최대 1천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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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신청은 28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TP 관계자는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할 공급기업을 내달 중순까지 별도로 모집해 올해 안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을 마칠 예정”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디지털화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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