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정원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왔는데, 올해에는 지난 18일 해남군청을 방문해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남형우 감정원 홍보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정원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6,000포의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감정원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뿐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복의 한끼 나눔 기부, 다문화 가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