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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주식시장은]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 코스피 2290선 등락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2,278선까지 내려 앉았으며 약세다. 장 초반부 매도세를 보였던 개인 투자자는 ‘사자’로 돌아섰다.

24일 오후 1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 하락한 2,291.4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1.61%(37.62포인트) 내린 2,295.62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내 1~2%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195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3억원, 1,478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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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44%)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1.02%), 네이버(-1.01%), 삼성바이오로직스(-2.98%), LG화학(-1.27%), 현대차(-2.79%), 셀트리온(-3.38%), 카카오(-2.87%), 삼성SDI(-4.24%) 등이 고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5%(23.22포인트) 하락한 820.2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1,39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44억원, 767억원씩 순매도했다.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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