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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맛 디디치킨, 2030 청년창업자 위해 3천만원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 속에 치킨프랜차이즈 ‘3가지맛 디디치킨’이 창업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창업자를 위해 3천만원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디디치킨 관계자는 “2030세대의 경우 배달앱 마케팅에 익숙한 세대로, 배달/포장 치킨전문점인 3가지맛 디디치킨의 예비점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3천만원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자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디디치킨의 T-PUB매장은 한마리 만원의 가격으로 특제소스로 조리한 신메뉴 생생소이치킨과 뉴트로감성의 옛날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1~2인 소가구 배달과 홀매장 주류운영을 통하여 점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


30대 창업주인 T-PUB 아현점 점주는 “배달과 테이크 아웃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게 됐다”며 “매장 오픈 이후 만족감이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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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치킨 측은 향후 오픈 10개 매장에 한해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본사 3,000만원 무상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격적인 출점전략과 수익구조의 다양화로 가맹점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치킨프랜차이즈 성공창업 1위를 목표로 치킨시장을 돌파할 것이라 설명했다.

자세한 가맹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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