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이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부터 재개관한다./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관했던 국립부산과학관이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부터 재개관한다. 지난달 20일 휴관 이후 한 달여만이다. 고현숙 관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강력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재개관에 따라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인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 다만 추석 당일인 1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운영을 하고 있어 회차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비말접촉 가능성이 있는 일부 체험 전시물은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