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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글, ‘TV속 이 상품’ 전면 개편으로 기업 고객만족도 강화




TV속 스타가 사용한 아이템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게 한다는 아이디어로 2015년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팅글’이 14일 전면 개편 및 업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미디어허브에서 운영 중인 ‘팅글’은 국내최고의 포털서비스, 쇼핑몰, 방송플랫폼에서 즐겨보는 ‘드라마명’이나 ‘배우명’을 함께 검색하면, 해당 드라마의 출연 배우가 입었던 원피스나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보여주는 서비스인 ‘TV속 이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 방송 노출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휴 채널에 정보를 노출하였던 한정적인 서비스에서 전면 리뉴얼을 통해 포털, 방송사, 쇼핑몰 등 다분야의 제휴사와 함께 미디어, 마케팅, 쇼핑몰 기능까지 지원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를 만족시키는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팅글은 ‘브랜드-방송-커머스’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전체를 아우르고 있으며 각 부분별 접점마다 확실한 수익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허브 측은 전면 개편을 맞아 미디어 플랫폼으로써의 팅글 수익구조를 강화하고 방송 프로그램, 노출 상품 카테고리, 노출 채널 확대를 통해 T커머스 강화 및 서비스 퀄리티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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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편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기존 드라마에 집중되었던 프로그램이 예능을 포함해 100개 이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증가되며 상품 카테고리도 패션, 뷰티, 소품, 인테리어, 식품 등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카테고리로 전면 확대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해당 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의 ‘TV 속 이 상품’외에도 부가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는 ‘팅글 포스트’의 경우, 월평균 뷰 300만 이상으로 비용 대비 초고효율의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개편 사항은 공식대행사인 ‘팅글매니저’의 선정이다. 방송PPL에서 이어지는 등록 및 팅글 서비스 관련 전반 사항을 대행하여 팅글 이용 회원들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으며, PPL노출 이후에 필요한 언론 보도, 온라인 마케팅, 해외 마케팅 등 추가 패키지 구성으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디어허브와 팅글 총괄대행사인 ㈜워너비인터내셔널이 함께 기획한 금번 개편을 통해 통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팅글’은 리뉴얼 오픈과 동시 기업고객은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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