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쌍용건설, 고양동 1-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쌍용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 92-1에 위치한 사업비 650억원 규모의 고양동1-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양동 1-2구역은 이번 시공사 선정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 동, 아파트 총 317가구 규모의 ‘더플래티넘’ 단지로 탈바꿈한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 수는 159가구다. 오는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2월 착공을 거쳐 202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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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이 단지를 4베이로 넉넉히 설계하고 조경·커뮤니티 시설 등을 ‘더플래티넘’ 아파트 단지 기준에 맞춰 최고 수준으로 짓기로 했다. 한편 이 회사는 고양동 1-2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도급비 약 1조원, 전체 7개 단지 7,050가구 규모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제외)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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