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강북구,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 공공기관 선정




서울 강북구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부문별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단체·기업에 경찰청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248개 단체가 응모해 28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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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사업’과 ‘안심주거 공간 조성사업’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현해 주민들의 안전체감 안전도를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강북구는 기존 보안등을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고 블랙박스를 탑재한 ‘스마트 보안등’을 관내 곳곳에 설치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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