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간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연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x 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판매 촉진을 위해 전국 단위 소비 진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은 시 내부심의와 온라인 쇼핑몰인 위메프의 서면심사를 거친 50여개사 100여개 제품으로 꾸려진다. 시는 제품 판매액에 10%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판매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9일까지 특별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후 15일부터 26일까지 위메프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부산=조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