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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이번엔 인스타 삭제→박서원 대표와 또 불화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SNS 계정을 삭제했다.

5일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것으로 표시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남편인 박서원 대표와의 관계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앞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8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했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그간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과 데이트 사진 등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혀재 박서원 대표의 인스타그램은 계정은 그대로 존재한다. 게시물은 지난 2018년 6월 이후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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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2월 결혼한 뒤 이듬해인 작년 5월 아들을 낳았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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