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업 회원 전용 플랫폼 ‘비즈니스 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즈니스 홈은 업무용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카카오T 비즈니스 회원 전용 플랫폼이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T 앱 내에서 개인적 이동과 업무 목적 이동을 명확하게 구분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자 혼선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비회원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업무용 이메일과 회사명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어 업무 교통비 증빙을 수월하게 했다.
박지은 뉴패신저팀 이사는 “카카오 T 앱을 이용하는 많은 기업과 직장인들이 업무용 이동과 교통비 정산에 드는 노력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