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지식재산센터,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기업 추가모집

전남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및 디자인 융합개발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지역에서 사업자등록을 보유하고 운영중인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기술숙련자(명장·명인), 전통시장, 상점가·상가번영회, 청년상인몰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이미지(CI), 제품브랜드(BI), 패키지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개발 및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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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안내는 전남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전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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