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방 가전이 호주에서 고성능과 고효율을 인정받으며 최고 제품에 잇따라 선정됐다.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잡지 ‘초이스’가 ‘올해 최고의 전자레인지 브랜드(Best microwave brand 2020)’에 자사 제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초이스는 각 제조사의 전자레인지를 대상으로 평균 평점과 브랜드 신뢰도,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데 LG전자 전자레인지는 2위 ‘샤프’보다 10점 높은 8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초이스 소비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LG전자 식기세척기(모델명 XD3A25MB)는 올해도 52개 제품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아 1위 자리를 지켰다. 끓는 물의 증기로 식기를 세척·살균하는 이 제품은 세척과 건조 성능, 에너지 효율성 등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