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건물 내 환경 미화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중구 쌍림동 본사 사옥을 7일 전면 폐쇄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환경 미화원 A 씨가 배우자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된 것으로 안다”며 “A씨가 6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7일 본사를 전면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다행인 점은 6일 CJ제일제당 본사 직원의 3분의 2가량이 이미 재택근무를 시행중이었다는 점이다. CJ 제일제당 관계자는 “꾸준히 재택근무를 진행해왔고 6일 근무자도 전체 근무자의 3분의 1가량 정도”라고 설명했다. A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들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