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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골든차일드 "우리만의 색 가득한 무대 만들겠다고 다짐했어요"

골든차일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골든차일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펌프 잇 업(Pump It Up)’이 오늘(7일) 베일을 벗는다.

‘펌프 잇 업’은 ‘워너비(WANNABE)’,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원(ONE)(Lucid Dream)’으로 이어진 ‘자아 찾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골든차일드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신나는 느낌의 비트와 밝고 청량한 곡 분위기가 특징인 타이틀곡 ‘펌프 잇 업’을 시작으로, 짙은 그리움이 묻어나는 아련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그 자식’, 연인을 위한 따뜻하고 듬직한 마음을 담아낸 ‘너의 뒤에서’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펌프 잇 업’은 골든차일드의 데뷔곡 ‘담다디’를 만든 작곡가 모스픽(MosPick)의 작품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래퍼 장준과 태그(TAG)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돌아온 ‘원조 청량돌’ 골든차일드의 힘찬 에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골든차일드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일문일답 인터뷰를 전했다.

Q, ‘자아 찾기 3부작’을 마치고 신곡 ‘펌프 잇 업’으로 컴백하는 소감은?

A. (장준) 강렬하고 매콤한 떡볶이를 먹고 난 후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빙수를 먹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펌프 잇 업’은 질리지 않는 디저트 같은 곡입니다!

Q. 타이틀곡 ‘펌프 잇 업’은 어떤 곡이고,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요?

A. (Y) ‘펌프 잇 업’은 멤버들과 무대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곡 같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머릿속에서 ‘어떻게 무대를 할 수 있을까?’ 상상하게 만드는 곡이었어요.

Q. 다시 청량한 콘셉트로 돌아왔는데, ‘펌프 잇 업’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가 있다면?

A. (재현) 생긴 거 자체가 청량한 동현이가 ‘펌프 잇 업’ 콘셉트에 찰떡인 것 같습니다.

Q. ‘펌프 잇 업’ 무대에서 집중했으면 하는 부분과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A. (동현) 후렴구에 저희가 양손으로 심장박동기를 표현한 안무가 있는데 그 부분을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골든차일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골든차일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Q. ‘펌프 잇 업’을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A. (TAG) 기분 좋은 일을 앞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펌프 잇 업’은 새로운 시작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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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펌프 잇 업’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그 이유는?

A. (승민) ‘펌프 잇 업’라고 하고 싶습니다. 말 그대로 ‘펌프 잇 업’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극복해나가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지범) 뮤직비디오 군무 촬영이 다 야외에서 진행됐는데 다들 준비도 열심히 잘 해왔고,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다 같이 파이팅 했던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펌프 잇 업’ 랩 메이킹을 쓸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장준) 파도 서핑과 흔든 콜라 같은 단어를 사용해서 청량함과 설렘을 강조해보았습니다!

(TAG) 전체적으로 기분 좋은 일을 상상하며 가사를 썼습니다.

Q. 곡 제목이 ‘펌프 잇 업’입니다. 골든차일드의 심장을 뛰게 해주는 존재가 있다면?

A. (주찬) 골든차일드라는 팀을 전적으로 응원해 주는 골드니스, 무대 위 골든차일드를 응원해 주는 골드니스, 무대 아래 골든차일드를 응원해 주는 골드니스, 모두가 행복했으면 바라는 골드니스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다짐했던 각오가 있다면?

A. (대열) 정말 신나고, 골든차일드만의 색이 가득한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어보자고 다짐했었습니다!

Q.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A. (보민) 오랜만에 청량한 콘셉트로 돌아온 만큼 골든차일드만의 밝은 에너지를 여러분에게 드리겠습니다! ‘펌프 잇 업’ 많이 사랑해 주세요.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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