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서 12일 만에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누적 497번째

1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된 지난 1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더 많아졌다. /사진=연합뉴스1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된 지난 1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더 많아졌다. /사진=연합뉴스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남구 서동 거주자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97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는 지난 3일 인도에서 광주로 입국한 남성이 확진된 이후 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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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이후 12일 동안 지역감염 사례가 없다가 발생해 497번 환자의 세부 동선을 조사 중이다.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날 오전 0시부터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전환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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