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담수 생물자원을 활용한 작물보호제 개발 및 사업화 추진과 이를 활용한 공동연구 발굴·기획 및 추진, 실용화 증진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및 기술정보 교류, 시설과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담수 생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그동안 조사·발굴된 자원 중에서 작물보호제로 개발에 적합한 소재를 선정한다.
농약을 비롯한 농업 자재 제조사인 팜한농은 추천 소재를 활용해 작물보호제 개발로 사업화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담수 생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과 국내 작물보호제 1위 기업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설립 이후 담수 생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작물보호제 분야의 원천소재를 확보해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