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게 정도로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리한 텀블러가 출시됐다.
14일 락앤락(115390)은 휴대성을 강화한 신제품 ‘포켓 텀블러’와 ‘플랫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차별화를 둔 게 특징이다.
아담한 150mL 사이즈의 포켓 텀블러는 바지 주머니에도 넣어 다닐 수 있는 초소형이다. 무게 134g에 높이 16cm, 폭 4.5cm에 불과해 소형 파우치나 미니 가방에도 담긴다. 집에서 커피를 담아 나오거나 한약을 데워 들고 다니기에 제격이다.
플랫 텀블러는 400mL 용량의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스마트폰과 비슷한 223g 무게를 구현했다. 가벼운 무게에도 내병에는 의료용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16(STS316) 소재를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일상 스크래치에 강한 파우더 코팅을 입혔고, 락앤락만의 강력한 밀폐력도 갖췄다. 색상도 포켓 텀블러는 블랙, 스카이 민트, 머스타드 옐로우 등 5가지, 플랫 텀블러는 블랙, 브라운 그레이, 화이트 등 4가지로 다양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가을·겨울철에도 어디서든 원하는 온도의 음료를 간편히 챙겨 마실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화한 신규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시중에는 볼 수 없던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방면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