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카라반·트레일러, 모터홈, 캠핑용품 등과 관련된 34개사가 311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의 카라반, 캠핑카, 루프탑 텐트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최신 카라반은 물론 기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1톤 캠핑카, 업무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이동 업무용 차량, 버스 캠핑카,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 용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벡스코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 시행, 전시장 입장 전 발열 체크, 부스 간 통로 확장, 전시장 내·외부 방역, 공조기 최대 가동을 통한 실내 공기 환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벡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레저자동차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하고 레저자동차 관련 국내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