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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긁을때마다 별 1개" '스타벅스 현대카드' 베일 벗었다



스타벅스와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를 15일 내놨다. 국내 진출 22년 차를 맞는 스타벅스가 카드사와 손잡고 자사 브랜드를 내건 신용카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국내외 카드 이용금액이 3만원 쌓일 때마다 스타벅스의 리워드 포인트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을 1개씩 적립해준다. 그동안 스타벅스 별 적립은 스타벅스의 충전카드를 이용하는 자체 회원들을 대상으로만 운영됐다. 하지만 스타벅스 현대카드의 회원은 스타벅스는 물론 국내외 어디서든 카드를 쓰면 스타벅스 별을 적립할 수 있게 됐다.

별은 카드 사용에 따라 바로 다음 날 적립되며 적립 한도는 없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제까지 신용카드 리워드는 카드대금 납부에 맞춰 월 단위로 제공하는 게 통상적이었지만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거의 매일 커피를 마신다는 점을 감안해 ‘일일 리워드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카드 플레이트는 ‘스타벅스 별이 최초로 담긴 카드’라는 의미를 살려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드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머그컵과 유리잔 등 MD 상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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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30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이 카드를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스타벅스 별 100개’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골드 등급 회원은 별 12개를 적립할 때마다 무료 음료 쿠폰 1매가 제공돼 별 100개를 받으면 무료 음료 8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스타벅스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현대카드는 응모 고객 중 1,000명을 뽑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기프트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3층 시스템’도 탑재했다. 카드의 기본 혜택을 제공하는 1층과 회원이 원하는 혜택을 6개월 단위로 구독할 수 있는 2층, 개인 맞춤형 혜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3층으로 구성된 현대카드의 층별 혜택 시스템이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비자/마스터카드) 모두 3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가 현대카드와 함께 최초로 직접 만든 신용카드”라며 “앞으로 스타벅스와 현대카드는 카드 상품 이외도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드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방식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빈난새 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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