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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내 원룸형 주거상품 부족으로 ‘테크트리 영통 하우스’ 분양 눈길

오피스텔과 유사한 인테리어·가격경쟁력으로 1인 가구들에게 주목받는 기숙사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투시도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테크트리 영통 하우스’가 원룸 가뭄 지역으로 꼽히는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는 소식이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크트리 영통 하우스’는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기숙사로 지상 15층, 총 378실의 대규모를 자랑한다. 그동안 영통구는 수원시 내에서 원룸형 주거상품의 주 수요층인 20~30대 인구가 가장 많은 반면에, 인근 수원역과 판교에 비해 원룸형 오피스텔 공급비율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그래서 오피스텔과 유사한 인테리어이지만, 오피스텔에 비해 가격이 싼 대규모 기숙사의 등장을 반길 수밖에 없다.


또한 ‘테크트리 영통 하우스’가 들어서는 지역 주변은 일반 공업지역으로 오피스텔 건축이 불가능하다. 이에 1인 가구가 이용 가능한 주거상품 대부분이 노후화가 진행된 고시원들로 주차 공간 및 보안 문제, 편의시설의 불편함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넓은 주차공간과 보안시설을 갖춘 신축 원룸형 주거상품인 기숙사를 주목하는 이유이다.

‘테크트리 영통 하우스’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바로 앞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등이 자리잡고 있어서 삼성 관계자들만으로도 16,000명의 배후수요를 전망한다.


쾌속교통망 역시 갖추었다. 도보로 걸을 수 있는 거리에 분당선 망포역과 매탄권선역이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40분대, 분당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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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트리 영통 하우스’는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기숙사 내 쇼핑이 가능한 독점 상가를 운영하며 이동 없이도 여가생활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것이다. 또한 근처에 자리 잡은 신동호수공원과 그 주변에 형성된 카페거리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대형 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10분만 걸으면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해서 내부 설계에 관한 신뢰도 역시 높다. 롯데건설만의 특화건설이 적용된 단층형과 복층형, 두 가지 타입의 혁신적인 평면구성이 제공되며, 공간 활용을 최대한 하기 위해 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의 가전과 현관 신발장, 붙박이장, 계단 수납공간 등의 가구가 기본 제공되는 빌트인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입주민 전용 층별 라운지, 취사장, 공중정원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을 확보했다.

한편, ‘테크트리 영통 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신동 478-6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해 있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94, 1층에서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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