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3,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TV와 온라인, 모바일 등 롯데홈쇼핑의 모든 채널에서 진행되며 총 2,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골프 스타 박세리를 홍보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총 119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6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2장을 증정한다. 또 유료 회원인 ‘엘클럽’ 회원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주고, 모바일 앱으로 구매 시에는 최대 20%를 적립해준다.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 이벤트 ‘광클 타임’도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와 다이슨 청소기 등 인기 상품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롯데리아나 엔제리너스 등 롯데 계열사 상품 이용권 할인 판매 행사도 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차별화한 상품과 파격적인 쇼핑 혜택으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