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가' 석학 8인의 통찰

■인간을 위한 미래

김도현 외 7인 지음, 클라우드나인 펴냄




‘어떤 미래를 만들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 숨 가쁘게 달리던 지구촌을 일거에 멈추게 한 코로나19 대유행이 던진 수많은 화두 중 하나다. 신간 ‘인간을 위한 미래’는 팬데믹 시대에 인간의 얼굴을 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책에서 사회학·경영학·경제학·철학·도시공학·인공지능(AI) 분야의 석학 8명은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일과 임박한 미래상, 예상되는 파괴적 변화를 전문가적 통찰과 휴머니즘적 시각으로 전달하고, 사회 갈등 구조의 원인과 해결책, AI와 인간의 경쟁, 앞으로 도시에서 삶 등에 주목해 각자의 답을 제시한다.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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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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