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태권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경북 성주군이 태권도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에 접어들면서 용인대를 시작으로 여자태권도선수단 4개 팀이 성주군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16일 현재 진행하는 전지훈련에는 용인대학교, 충남도청,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진천군청 선수단이 팀별 2일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훈련과 지역 관광지 방문, 맛집 탐방 등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최한 동계전지훈련에도 전국 실업 및 중고등학교 20개 팀 320명이 태권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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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별고을체육관 내 태권도훈련장 확장 이전과 각종 훈련시설 개선, 성주군 태권도선수단을 활용한 마케팅 등 전국에서 많은 팀이 훈련장으로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많은 태권도 선수들이 성주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병환 성주군수(왼쪽)가 별고을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왼쪽)가 별고을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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