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재 진행하는 전지훈련에는 용인대학교, 충남도청,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진천군청 선수단이 팀별 2일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훈련과 지역 관광지 방문, 맛집 탐방 등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최한 동계전지훈련에도 전국 실업 및 중고등학교 20개 팀 320명이 태권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성주군은 별고을체육관 내 태권도훈련장 확장 이전과 각종 훈련시설 개선, 성주군 태권도선수단을 활용한 마케팅 등 전국에서 많은 팀이 훈련장으로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많은 태권도 선수들이 성주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