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은 기초과학의 획기적 진흥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세계적인 과학 혁신 클러스터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지구(신동지구, 둔곡지구, 도룡지구)와 기능지구(세종시, 청주시, 천안시)를 지정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학벨트 기능지구 공동 데모데이는 기능지구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운영사인 컴퍼니에이(세종), 비스마트-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청주), 특허법인 지원-아이디어브릿지(천안)가 보육한 6개사가 투자 유치에 나선다.
6개 참여기업은 워터아이즈(상수관망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푸디웜(곤충을 활용한 사료), 피버(OTT스트리밍 콘텐츠), 브럭스위퍼(이갈이 개선 디바이스), 베이바이오텍(비접촉 피부 진단기기), 포메틱(비건&줄기세포 전문 바디케어) 등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초기 창업기업 투자에 특화된 스파크랩, 포스코기술투자, 카카오벤처스 등 7개 투자 기관의 패널들을 초청한 가운데 COVID-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온·오프라인(세종BCC, 유튜브)으로 진행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