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세일 기간에는 사용금액의 최대 25%의 혜택을 준다.
월 50만원까지는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포함해 총 20% 캐시백을 지급하고 50만원 초과부터 100만원까지는 10%의 기본 캐시백을 지급한다.
플러스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5% 이상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1월 15일까지 지급예정이나 예산집행추이에 따라 조기에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고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역별 소비촉진릴레이 행사도 추진한다. 11월 1일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유성구, 대덕구, 중구, 동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2일씩 ‘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를 유치한다.
해당 자치구에서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00명에게 1만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추첨은 전자식으로 하며 중복당첨이 허용된다.
자치구 릴레이 행사 종료 후인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대전 전지역 온통대전 이용자로 확대해 자치구별 릴레이 행사와 동일하게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익일 핸드폰 문자로 통보되고 7일 후 지급된다. 단, 결제 취소 시 환수된다.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사용금액별 페이백 및 경품 등을 지급한다.
온라인 몰 이용자에게도 혜택을 준다. 온통대전몰, 로컬푸드 품앗이마을에서는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사용금액별 페이백 및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시내 9곳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에서는 기간 중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11월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플러스 할인가맹점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명을 추첨해 3만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플러스 할인가맹점은 온통대전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내 38곳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온통대전 3만원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양곡, 주류, 담배, 절임배추 등 일부품목은 제외된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도 4,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로 온통세일에 동참한다.
11월 중 온통대전 30만원 이상 이용자중 3,000명을 추첨해 냉장고, 스타일러, 건조기 등 가전제품과 모바일쿠폰, 하나머니를 12월 중순 지급한다.
온통세일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도 공유한다. 행사기간 중 온통대전앱의 온정나눔 기부자 중에서 100명을 추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세일은 정부의 코세페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온통세일의 풍성한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통세일 개막식은 10월 29일(목) 오전 중에 스카이로드 KT네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