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텍과 센코가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서 흥행했다.
위드텍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1185.51대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21만2,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약 접수 주식수는 2억5,132만9,100주이며 증거금은 약 3조1,41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센코 역시 무난한 공모 성적을 보였다. 청약 경쟁률은 366.42대1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으로 7,679억원이 몰렸다. 한편 두 회사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5,000원과 1만3,000원으로 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