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더존비즈온,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나서

내년 1월 오픈 목표

21일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한 차세대정보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앞으로 시스템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더존비즈온21일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한 차세대정보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앞으로 시스템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012510)이 80억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

21일 더존비즈온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을 내년 1월 오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신규 ERP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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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정부지침을 준수하는 신규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K-뉴딜 사업 과제로 자체 선정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만큼 기대에 부합하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할 것”이라며 “공공 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의 경쟁력 증명과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인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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