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삼성엔지니어링 7,800억 삼바 4공장 수주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018년 완공한 송도 에디슨3 공장 전경.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인천 송도지구에 건설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플랜트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7,799억원 규모의 제4공장에 대한 계약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장은 바이오리액터(생물반응기) 25만6,000ℓ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플랜트이다.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리액터는 체내의 환경을 몸 밖으로 그대로 옮겨 실험이나 세포 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삼성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제1·2·3공장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아 이번 프로젝트까지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바이오플랜트 사업을 점찍고 육성하고 있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바이오 플랜트 분야에 첫 진출한 후 송도 동아 DM Bio플랜트, 한미약품 공장, 이연제약 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과 3공장 등을 잇따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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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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