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머리 맞대고 함께 고민하자"…에어부산, '지역 여행사 간담회' 개최

여행사 30곳 초청

한태근 사장 등 임직원 참석

정보 공유 및 아이디어 수렴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29869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여행사와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역 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에어부산은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에어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협력 여행사 30곳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간담회에서 최근 항공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에어부산의 운항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행업계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현장의 아이디어 등을 수렴해 긴밀한 상호 협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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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가 본사 대강당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관계자가 본사 대강당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여행사 대표들과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 여행사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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