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가정용 탈모 치료기 출고가 199만원…23일부터 사전예약

/사진=LG전자/사진=LG전자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였던 LG전자의 가정용 탈모 치료기 ‘LG 프라엘 메디헤어’(모델명 HGN1)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사전 예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제품 출하가는 199만원이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 매장과 실제 탈모 치료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이마반’, ‘대다모’, ‘삼탈모’ 등 국내 유명 탈모 커뮤니티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탈모·두피 전문센터 웰킨(Wellkin)의 전국 44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두피 케어 상품권과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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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의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와 美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의 ‘Class II’ 인가를 받았다.

LG전자 측은 ‘저출력 레이저 치료(LLLT)’ 방식으로 146개의 레이저와 104개의 LED등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낭 세포의 대사를 활성화해 모발의 성장을 돕고 안드로겐성 탈모의 진행도 늦춰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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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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