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되면 주식시장이 폭락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미 테네시주 내슈빌 벨몬트대에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되면 시장이 요동칠 것이란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바이든 전 부통령은 엄청난 수의 미국인들이 주식에 투자하진 않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주식시장) 밖의 보통 사람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