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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경록, 매년 우수 합격자 다수 배출




한국 부동산교육의 원조(모태) 경록이 매년 우수한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을 다수 배출해온 점이 조명 받고 있다.


경록은 현재까지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73세 고령 합격자, 직장인 동차합격자, 전업주부 동차합격자, 탈북인 합격자, 외국인 합격자, 군인 합격자 등 다양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습시간 500시간 합격자, 40일 합격자, 3개월 합격자 등 단기합격자 역시 다수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록은 매년 부동산중개사 시험 초단기합격자 신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본 교육기관의 제30회 시험 동차합격 회원들은 10명 중 9명꼴로 학습기간이 40일~12개월인 단기합격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모두 초심자이자 부동산 분야 비전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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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도운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 교재는 역대 최대 100여 명의 출제위원 출신 대학교수진이 제작한 교육콘텐츠다. 22년 연속으로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으며, 왕초보 수험자도 매일 2~3시간씩 부담 없이 따라 보기만 하면 합격할 수 있다.

한편 경록은 1957년 동양 최초로 부동산학을 연구, 정립해 현재 우리나라, 일본 등의 대학 부동산학 교육이 있게 한 64년 전통의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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