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BNK경남銀 '해양쓰레기 줍기' 봉사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남·울산 지역에서 해양 정화를 위한 ‘비치코밍 봉사활동’에 참여해 해안가에서 각종 해양 쓰레기를 주워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남·울산 지역에서 해양 정화를 위한 ‘비치코밍 봉사활동’에 참여해 해안가에서 각종 해양 쓰레기를 주워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남·울산 지역에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변을 빗질한다’는 뜻의 비치코밍은 해양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해양 정화활동을 말한다.


24~25일 이틀 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창원 광암해수욕장·봉암갯벌, 사천 사천대교, 하동 송림백사장, 울산 일산해수욕장 등 지역 주요 해안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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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권보람 영업부 대리는 “플라스틱 이용이 늘어나면서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이 분해되지 않고 수 십 년간 떠다니거나 한반도보다 더 큰 면적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발견되는 등 전 세계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비치코밍 봉사활동에 이어 또 다른 실천으로 플라스틱 사용도 줄여볼 요량”이라고 말했다.


빈난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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