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자동화 및 문서관리 전문 IT 솔루션 기업인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삼성화재 상품 W/S 효율화 사업을 이번 달 수주, 현재 프로젝트 투입 및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국내 손해보험사 중 1위의 기업이며, 관련 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입지에 있다.
메인라인이 작년 국내 생보사 Top 3 중 한화생명에 이어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를 수주함에 따라 보험업계에서도 메인라인의 보험상품 자동화 솔루션인 MCP(Micro Cube Platform)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몇몇 보험사와 PoC를 완료 및 진행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IT 업계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계속 보여 주고 있다.
메인라인 최현길 대표는 “MCP 솔루션은 보험상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어 ROI 측면에서 80~90% 이상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보험 상품 개발이 가능하고, 잉여 시간, 자원, 비용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포커싱한 신상품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고객의 대응과 사회적 이슈상황을 즉각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 소비자와 보험사 양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인라인은 자사 솔루션인 MCP의 국내 최적화 및 기능적 편리성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한국재무설계와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8월에는 계리법인 써미트와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