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현도대표는 “회사 경영 성과의 발전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주가가 회사의 적정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주 매입의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를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이를 계기로 회사 발전에 대한 신뢰와 주주가치가 상승하기를 희망한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투자자 이익 향상을 위하여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윙입푸드는 올해 원자재 시장에 신규 진입했으며, 한국 푸드나무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증설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내년부터 가시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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