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특구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기관 협의체’ 만든다

28일 창립 총회…기업 간 협력체계, 지역사업 활성화, 사회공헌 등 추진

연구소기업·중소기업 물론 삼익THK 등 중견기업까지, 40여개사 참여

대구연구개발특구가 입주해 있는 대구테크비즈센터./제공=대구연구개발특구대구연구개발특구가 입주해 있는 대구테크비즈센터./제공=대구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대구연구개발특구)는 오는 28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대구특구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기관 협의체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협의체는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업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구성된다.


협의체에는 테크노폴리스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연구소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삼익THK·상신브레이크 등 중견기업 등 4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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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의체 추진계획 공유, 정관 확정, 운영진 선출 등의 안건을 다룬다.

특구는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연계를 위한 워킹그룹 운영, 경영·경제·기술·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영환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및 연구소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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