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동의대역 더블 역세권 단지인 ‘서면 비스타동원’이 오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1월 4일(수)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면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6가구 규모이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고 일자형 동배치를 갖춰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드레스룸과 대형팬트리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현관 로비, 세대 간 경비실 통화 및 공동현관 출입문 열림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월패드가 설치된다. 세대 내에서 직접 방문차량을 등록해 자동으로 출입구가 개폐되는 방문차량 예약시스템을 갖췄으며, 엘리베이터 호출 등 아파트 공용부 기능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세대 내 조명, 난방 제어, 스마트 가전 연동 제어, IOT 디바이스 연동 제어를 할 수 있다. 외출 시 현관에서 집안의 조명을 소등할 수 있는 일괄 소등 스위치도 적용했다. 부재시에도 안전하게 택배보관이 용이한 무인택배보관함을 갖췄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하주차장 LED 디밍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보안 시스템도 우수하다. 열쇠가 필요 없어 분실이나 복제 걱정 없는 디지털 도어락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단지 진출입시 외부 차량을 체크하고 통제하는 차량 통제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녹화와 저장기능이 강화된 CCTV 감시카메라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비실 호출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비상벨이 설치된다. 이 외에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돼 우리집을 24시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팀에서 참여해 ‘에버랜드’의 독창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특화조경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경관식재로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중앙마당과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정원인 플라워가든 등 에버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풍경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단지 안에서 필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조용한 명상이 가능한 GX룸이 들어선다. 입주민 자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 내 학습공간인 작은 도서관, 입주민들이 모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서면 비스타동원’은 부산에서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서면 비스타동원’은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다른 단지와는 달리 당첨자발표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에 띈다.
서면 비스타동원 분양관계자는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청약자격, 계약 등 관련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중도금 무이자에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부산의 사실상 마지막 단지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452번지 일원(지하철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앞 동원드림워크 3층 갤러리)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정책으로 사전예약한 고객 1인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