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6,271명(해외유입 3,705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는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총 2만4,168명(91.99%)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2명(치명률 1.7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