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같은 해 세계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123잔)을 훨씬 뛰어넘었다. 이처럼 수요가 많은 만큼 국내 커피 산업 시장의 규모는 2023년까지 약 9조 원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커피 산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경쟁력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커피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가 미국 커피 문화에 익숙해진 국내 카페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유러피언 커피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비엔나의 왕족과 예술가들이 마셨던 비엔나커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특히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정통 아인슈페너와 그 외 다양한 커피 메뉴를 통해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아인슈페너는 비엔나의 마부들이 마셨던 크림을 얹은 커피에서 유래했으며, 일반적으로 비엔나커피라고 불린다. 이외에도 합스부르크 왕가와 귀족, 예술가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킨 알코올 커피 등을 선보이며 유러피언 커피의 정통성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비엔나커피하우스의 마스코트인 레드컵 부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네오 튠(Matteo Thum)의 작품인 율리어스 마이늘 레드컵을 본 뜬 것이며, 이곳의 인테리어는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조성됐다.
예비 가맹점주에게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교육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유럽 전통 비엔나커피의 맛과 공간을 통해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매장 운영 전략을 제시해 가맹점주에게는 매출 상승의 기쁨을,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유러피언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프란치스카너 할슈타드 망고’, ‘프란치스카너 할슈타드 카라멜’, ‘프란치스카너 할슈타드’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신메뉴로 일반 카페 음료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럭셔리한 메뉴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