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지난달 30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 사업을 통해 주유·차량관리 등 화물차 서비스뿐 아니라 휴게공간 제공 등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 내트럭하우스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내트럭하우스는 2006년 도입한 신개념 물류서비스”라며 “광양 내트럭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15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를 2040년까지 현재의 2.5배로 확장해 전국에 사업장 5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