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북 고창 오리농장 AI 의심신고

용인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확진…239만 수 이동금지      (서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가 29일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경 10㎞ 내 39개 농가 가금류 239만 수에 대해 3주간 이동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사진은 가금류 농가 소독 모습. 2020.10.29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 따르면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1만5천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 농장은 최근 병아리(8일령) 폐사가 느는 등 의심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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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신고를 받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시료를 채취했으며 현재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세종=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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